Through the Eyes of a Host Family: A collection of interviews on what it takes to be a successful student or host family, language learning, culture shock in both Korea and the U.S., and many more topics.

By Alexi, NSLI-Y Korea AY 2015-2016

Chapter 5: Advice from an American host family

What advice would you give to foreign students who are coming to the U.S.? What makes the host student successful?

미국에 오는 외국인 학생들에게 어떤 조언을 해주고 싶으신가요? 어떤 것이 학생들이 성공적인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나요?

Willingness to do as the host family does wherever they are going to go. Depending on their home country, be prepared for crime, obesity, the propensity for obese people to wear clothes that are too small, the amount of garbage that is generated and how much people think things are disposable. Also be prepared to be asked personal questions, discuss controversial topics, laugh and chat with adults who see you as someone from whom they can also learn. Adults will take you seriously and want to know how you really think about various topics.

호스트 가족들이 어디를 가려고 하든 그들이 하는대로 함께 하려는 마음이 필요해요. 그들의 모국에 따라 범죄, 비만, 비만인들이 옷을 너무 작게 입는 경향, 생산되는 쓰레기의 양과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그것을 처리 가능하다고 생각하는지 등에 대해 준비해야할 수도 있어요. 또한 개인적인 질문, 다소 논란의 여지가 있는 주제들, 학생들로부터 마찬가지로 배울것이 있다고 믿는 어른들과 웃고 떠드는 일에도 준비해야 해요. 그들은 학생들을 진지하게 대할 것이고 다양한 주제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고싶어 할거예요.

What was your favorite thing about hosting? The most memorable?

호스트 가족 활동을 하면서 가장 좋았거나 기억에 남는 것은 무엇인가요?

The dinner table conversations were great fun and informative. It is fun to see our own environment reflected back to us through the fresh eyes of our visitors.

식탁에 함께 둘러 앉아 저녁식사를 하며 대화하는 시간이 가장 즐겁고 유익했어요. 우리집에 방문한 친구들의 새로운 시각을 통해서 우리 주변 환경을 다시 비춰보는 것이 재밌어요.

alexi's real family meets her host family and they take a picture together

What do you have to say about the NSLIY program?

NSLIY 프로그램에 대해 하고 싶은 말이 있나요?

I am thoroughly impressed by the quality of the program but more so by the students and hosts who choose to become involved.

이 프로그램의 우수함, 그리고 이 프로그램을 선택한 학생들과 호스트 가족들에 의해 더 깊은 감명을 받았습니다.

How are/what makes host families successful? Sacrifices?

어떻게 하면 호스트 가족 활동을 성공적으로 할 수 있나요? 희생해야될 부분 같은건요?

Willingness to accept the student as a family member rather than a guest. Getting past the niceties and formalities that are used with guests. Also recognizing that there is no “perfect” host. The fact that you want to host just to share that experience with someone from somewhere else with the thought that there could be a bilateral exchange and expansion of ideas is good enough. You don’t need a fancy home. You just need to have genuine interest, curiosity and open mindedness.

학생을 손님이 아닌 가족 구성원으로 기꺼이 받아들여야해요. 손님에게 적용하던 규칙이나 형식같은 것은 학생에게 필요하지 않아요. 그리고 완벽한 호스트 또한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해요. 다른 곳에서 온 다른 사람들과 경험을 공유하고, 상호교류하고, 기존의 생각을 확장할 수 있는 의견들을 나누기 위해 호스트가 되고싶다면, 그것으로 충분해요.

화려한 집이 아니라 진실된 관심이나 호기심, 그리고 열린 마음이 필요하다는 말이죠.

Any other comments, advice, words of enlightenment?

그 외에 다른 조언이나 해주고싶은 말씀이 있나요?

Everyone relax and go with the flow. As long as everyone is flexible, willing to let go of a little control and see that as an adventure, and can remain open-minded, then it should be okay.

긴장을 풀고 자연스러운 흐름에 맡기세요. 모두가 유연하게 행동한다면, 사소한 통제에서 벗어나 신나는 모험을 할 수 있어요. 열린 마음가짐을 잃지 않을 수도 있고요. 그러면 괜찮아요.

two families meet in america and sit on a couch

The Process and What I Learned

While in Korea I interviewed a few people in formal settings for other projects. However, this was the first time that I performed an interview in another language while not in person. Because I was in the U.S. and my host family was in South Korea, I had to interview via text, phone, or email. Although I have been learning Korean for 9 months, it is still hard for me to understand certain contexts without facial expressions, body languages, tone of voice, or the ability to easily ask follow up questions. With this came certain learning experiences. One of the things I learned through this project was how to develop effective interview questions and then appropriately interpret them for different scenarios.

한국에 머무는 동안 다른 프로젝트를 위해 몇명의 사람들을 인터뷰 했었지만 이번처럼 직접 만나지 않고 다른 언어로 인터뷰를 한 것은 처음이었습니다. 저는 미국에 있고, 저의 호스트 가족들은 한국에 있기 때문에 문자, 전화, 이메일로 인터뷰를 해야만 했습니다. 한국에 9개월 동안 머물면서 한국어 공부를 했었지만, 특정한 맥락의 경우 얼굴 표정이나 몸짓, 어조 없이는 여전히 이해하기 어려웠고, 다음 질문을 자연스럽게 이어 하는 것도 쉽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이 경험도 배움의 과정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효과적인 인터뷰 질문을 만들고, 그것을 여러가지 상황에 맞게 적절하게 해석하는 일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배운 것 중 하나입니다.

With Chapter Four, I was hoping to get host family insight into reverse culture-shock, but I was a little dissatisfied with the results. As a NSLI-Y Scholar, reverse culture-shock is a frequently discussed topic -- sometimes going back to the U.S. after a significant amount of time away is harder than initially going to a foreign country. I was hoping to gain another perspective on someone leaving the U.S. For example, I struggled adjusting back to small-town life with no easy public transportation after living in Seoul where I could travel anywhere and rather cheaply. I also really missed Korean food, or even simply hearing Korean conversation everywhere around me.

4장에서, 호스트 가족들의 생각을 역문화충격으로 다뤄보고 싶었는데 그러지 못해서 조금은 아쉬운 부분이 있습니다. NSLI-Y 장학생으로서, 역문화충격은 자주 언급되는 이야기 주제입니다. 때때로 상당한 시간이 지난 후에 다시 미국으로 돌아갔을때가 처음 외국에 갔을 때 보다 힘들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저는 미국에 머물다가 떠난 사람에 대해 조금 다른 시각을 얻고 싶었습니다. 예를 들면, 저는 대중교통으로 저렴하게 어디든 갈 수 있는 서울에 있다가 다시 대중 교통이 잘 발달되어 있지 않은 미국의 작은 소도시로 돌아왔을 때 적응하는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또 한국 음식도 너무 그립고, 그냥 어디서든 제 주변에서 한국말이 들리던 것 조차 그립습니다.

So I asked my host family about what they missed in the U.S., how they may now want to change their daily life in Seoul, and about English learning. The answers were rather short and void of any seemingly significant or new perspective. My host family missed grocery shopping in the U.S. They missed walking the dog on the dirt path. There was no major expression that their Seoul life had changed significantly. Frankly, I was a little disappointed and wished that I could re-interview and ask more specific questions such as “did your month in the U.S. change any of your future aspirations?” or “going back to Korea, what was one thing that may have frustrated you that did not before?”.

그래서 호스트 가족들에게도 미국의 어떤 것이 그리운지, 어떤 점이 서울에서의 일상 생활에 변화를 줬는지, 영어 공부에는 어떤 변화가 생겼는지에 대해 물어봤는데 답변은 다소 짧거나 새로운 것은 없었습니다. 가족들은 장보러 가던 일이나 강아지와 산책하던 일처럼 평범한 일상을 그리워했습니다. 일상 생활의 변화에도 중요하게 언급된건 없었습니다. 사실 이 부분에 대해 약간의 실망을 해서 “미국에서의 경험이 앞으로의 포부에 변화를 준 것이 있나요?”, “한국으로 돌아갔을 때, 전에는 그러지 않았는데 힘들어 졌던 것이 무엇인가요?”와 같은 조금 더 구체적인 질문을 다시 하고 싶었습니다.

However, at the same time I realized that their answers were about our daily life routine, stuff that families do together. This made their answers feel more meaningful, when I saw it in that context. I also realized that my Korean family was only in the U.S. for one month, and so their reverse culture shock may be less than what I experienced after 9 months in Korea. Overall, this section of the interview showed me that questions can be targeted for certain responses but also, when left open and broad, can enable the interviewer to interpret the responses on a deeper level.

하지만, 그와 동시에 깨달은 것은 그들의 답변들이 모두 우리의 일상, 함께 보냈던 시간에 관한 것이고 이 점이 그들의 답변을 더 의미있게 만들어줬다는 것입니다. 또 하나 깨달은 것은 한국 가족들은 미국에 한달만 머물렀기 때문에 한국에 9개월을 머물렀던 저보다 역문화충격을 적게 느꼈다는 것입니다. 대체로 이 부분의 질문들이 특정한 답을 유도한 것 처럼 보였지만 넓고 열린 시각으로 봤을때, 질문자가 답변을 더 심층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도 했습니다.

I also learned a lot about translating. Through the interviews I gained a lot of responses -- about 15 pages worth in Korean. In order to create an effective way to publish the responses I decided to choose the most meaningful responses, categorize them, and then translate them to English. Translating from Korean to English was harder than I initially expected. Some phrases that I could understand in a Korean conversation had no perfect English equivalent. The majority of responses could not be translated into direct, word-for-word English. Therefore, as a translator, I had to figure out how I could maintain the tone and personality of the speaker, or and when or when not to use technology as an aid, etc,. Briefly, this capstone project gave me my first taste the challenges and skills gained when translating from one language to another.

그리고 번역하는 법도 배웠습니다. 인터뷰를 통해 한국어로 약 15장 정도 분량의 답변을 얻었습니다. 그것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가장 의미있는 답변들을 고르고, 그것들을 분류하고, 마지막으로 한국어를 영어로 번역했습니다. 한국어를 영어로 번역하는 일은 제가 처음 생각했던 것보다 더 어려웠습니다. 한국어로는 이해가 가는데 영어로 완벽하게 일치하는 표현을 찾기 어려운 구문들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답변들은 단어 하나하나를 직역하기 보다는 인터뷰 대상자의 어조와 성격, 때와 장소 같은 것을 고려해서 이해하도록 했습니다. 정리해서 말하면, 이번 캡스톤 프로젝트는 제게 처음으로 한 도전이었고, 한 언어를 다른 언어로 번역하면서 실력을 키울 수 있었습니다.